서울 지하철 요금 인상 이야기가 나오면서 요즘 가장 주목받는 키워드가 바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입니다. 한 달에 65,000원만 내면 버스와 지하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 출퇴근이나 통학으로 교통비 지출이 많은 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카드입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과 사용 시 주의사항까지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
목차
서울시 기후동행카드란?
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한 월 정액 교통권입니다. 버스와 지하철은 물론 따릉이와 한강버스까지 포함되어 있어 서울 생활 교통을 한 장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.
| 이용 요금 | 일반 65,000원 / 청소년 41,000원 / 어린이 29,000원 |
|---|---|
| 사용 구간 | 서울시 지하철 전 노선 + 서울 시내버스 전 노선 |
| 신청 조건 | 서울 거주자라면 누구나 가능 |
| 결제 방식 | 모바일카드 또는 실물 티머니 카드 등록 |
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면,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가이드를 따라 등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 요금 인상 전에 정액권을 쓰면 절약 효과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.
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(온라인)
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모바일 신청이 가장 간단합니다.
- Play스토어에서 ‘티머니GO’ 앱 다운로드
- 앱 실행 후 ‘기후동행카드 정기권’ 메뉴 선택
- 카드 등록 화면에서 정기권 선택 후 결제 (65,000원)
- 결제 완료 후 휴대폰을 지하철 개찰구나 버스 단말기에 태그 하면 바로 사용 가능
단, 모바일 신청은 안드로이드 기기만 가능합니다. 아이폰은 NFC 결제 시스템이 지원되지 않아 실물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.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한다면 지금 바로 앱 설치 후 카드를 등록해 보시기 바랍니다.
서울시 기후통행카드 신청방법(실물카드)
아이폰 사용자나 모바일 등록이 어려운 분들은 실물 티머니 카드를 구입해야 합니다.
- 카드 구매: 지하철 역사 고객센터나 편의점에서 약 3,000원에 구입
- 등록 방법 ① 지하철역 무인 발매기: 실물카드 삽입 → 기후동행카드 선택 → 결제 후 등록 완료
- 등록 방법 ② 티머니GO 앱: 카드 번호 등록 후 정기권 결제
- 사용 방법: 등록 완료된 실물카드를 버스·지하철 단말기에 태그 하여 일반 티머니처럼 사용 가능
사용 시 꼭 알아둘 점
서울시 기후동행카드를 등록했다고 해서 무조건 편리한 것은 아닙니다. 몇 가지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
- 30일 유효기간: 등록일 기준으로 30일 간만 사용 가능합니다.
- 타인 양도 불가: 정기권은 본인만 사용할 수 있으며, 가족이나 지인에게 빌려줄 수 없습니다.
- 수도권 외 지역 불가: 서울·경기·인천까지만 혜택이 적용되며, 다른 지역에서는 일반 요금이 차감됩니다.
- 분실 시 재발급 가능: 실물·모바일 모두 등록자 본인만 재발급할 수 있으니 분실에 유의해야 합니다.
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단순히 교통비 절약뿐만 아니라 친환경 교통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정책입니다. 특히 교통비 지출이 많은 직장인과 학생에게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.
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면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. 지하철 요금 인상 전에 등록해 두면 한동안은 정액권으로 교통비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 오늘 알려드린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.
